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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s 예찬(형질변경이 부동산 개발의 꽃)
지산그룹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09-11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74

(부동산경제 2000102)

한주식 회장 저

 

부동산 투자회사를 우리나라에서 설립할 수 있다니 우리도 자본주의에 자신을 갖는가 보다.

REITs가 있는 나라는 어원에 투기란 용어가 없다고 한다. 우리는 짧은 기간에 적정이상의 수익을 내는 경우에 경멸 혹은 왕따의 대상이 된다.

국어사전에 보면 투자(投資) :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사업 등에 자금을 댐. 출자. 이윤을 생각하여 주식이나 채권 따위의 구입에 돈을 돌림.

투기(投機) : 확신도 없이 큰 이익을 노리고 무슨 짓을 함. 시가(時價) 변동에 따른 차익을 노려서 하는 매매 거래라고 돼 있다.

따라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하면 부동산이든 증권이든 투자라 하겠는데 유독 부동산은 투기라 한다. 이는 못 먹는 밥에 재 뿌리는 심사가 아닐까?

자본을 투자하여 합법적으로 이익을 보는 것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막을 이유가 없는데도 생산성이 없는데서 죄악시 할 수 있는가?

주식의 단기매매, 선물, 옵션의 투기거래는 권장사항임에도 유독 부동산 투자만 금기시하여 왔다. 그러던 것이 김정일씨의 인기처럼 우리 조국에도 부동산 투자를 허용한다고요. 그럼 석 달에 100%씩 수익나면 10년 후에 몇 배인지? 중학교 다니는 이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까?

S그룹의 경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고 자산관리공사..감정원 등도 준비하는 모양이지만 증권과는 달리 부동산은 역시 아이템이 앞서는 컨설팅 회사가 실적 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공공성이 있는 기업보다는 온전한 사기업이 틈새 발견에는 제격일 테니까. 개발, 이용,매매, 주택, 택지, 공단, 관광지, 실버산업 등 REITs 진입기업의 주특기도 다양하다.

그러나 형질변경이 부동산 개발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형질변경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 부동산 관련 업체의 변을 들어보면 우린 투기는 안한다고 한다. 정말인가? 수익이 너무 높아 그 사업 안하고 수익성 없는 국민주택 많이 지어 무주택 서민을 구호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란 것인가.

이제 우리도 겉과 속이 다른 껍데기 수사는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들 돈 벌려고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고들 하지만 나는 같은 값이면 사업에서 혹은 형질변경에서 돈 좀 벌었으면 좋겠다.

벌기 위해선 건축은 안하고 형질변경을 하는 REITs를 계획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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