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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컨설팅-하자치유의 유형별 사례(7)
지산그룹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09-11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223

(부동산경제 2001115)

한주식 회장 저​

 

부동산은 동산과는 달리 덤핑 시장이 따로 없다.

더 싼값에 매입하자면 수요자가 없어 계속 유찰 되는, 치유할 수 있는 하자를 내재한 물건 중에서 골라야 한다. 하자 치유의 컨설팅을 사례별로 실례를 들어 치유해 본다.

 

<철거시 건축물 근저당권자의 동의서>

근저당은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한 원리 합계의 경제적 가치를 상환 받지 못하면 임의 경매를 통해 채권을 회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이용이나 철거를 제한하지 못한다.

그래서 낡은 집을 근저당 할 때는 나대지와 같이 근저당과 도시에 지상권 혹은 용역권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 매매업과 리츠>

경매로 부동산을 사서 파는 것이 어떤 업종인가를 검토하면 1과세 분기에 2회이상 사고, 1회이상 매도하면 부동산 매매업이라고 하는데 주택을 건축하여 분양하는 경우는 건설업이 되고 주택외의 건물을 건축하여 분양하거나 토지를 분할하여 매도하는 경우 등은 부동산 매매업으로 분류한다.

리츠(부동산 뮤추얼펀드)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을 매입하고 이익금을 분배하는 것으로 아직 우리나라에서 시행되지 않고 있으나 내년부터 이 제도가 시행되면 소액 투자자는 펀드를 매입하면 부동산 등기를 하지 않고도 사실상의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대단위 토지개발이나 아파트, 상가 개발은 사전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증권, 펀드를 조성하여 자금을 모으는 새로운 풍속이 조성되리라 본다.

 

<갖고 싶은 물건에 흙탕물>

현명한 총각은 보통사람의 눈에는 팔불출 처녀를 만난다.

부동산은 한곳에 모아 진열한 것이 아니므로 흙탕물이 튕긴 것인지, 검댕을 칠한 것인지 팔불출의 낭군이 떠벌려 자랑하지 않으면 돋보이지 않는다. 특히 경매 물건은 화장하지 않은 상품이고 현지 이웃은 흉가리며 접근을 꺼리는 고로 팔불출 보다 못한 몽달귀신으로 보이지만 낙찰받고 새옷 입히면 물레방앗간에 가지 않아도 데려갈 총각이 있다고 하겠다.

 

<부동산 컨설팅 돈 되나?>

부동산 컨설팅 하는 사람이 많은지 고액이 많은지 모를 만큼 컨설팅으로 밥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거 돈 되는지 한번 보자.

형질변경 컨설팅 업체인 본사가 500원짜리 주식 40억원어치를 24배의 프리미엄이 붙은 12천원에 모집했는데 은행문 열기 바쁘게 1천여명이 몰려들어 주식이 다 팔렸다.

부동산 컨설팅이 돈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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