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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업 창업으로 현금장사
지산그룹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09-11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560

(부동산경제 2001430)

한주식 회장 저​

 

부동산 투자에서 단점이라면 투자한 돈이 잠겨 쓰고 싶을 때 쓰지 못하고 덩치가 크다보니 쪼개 쓸 수 없는 점이다.

어떤 부동산 투자가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을까?

소유하면서도 항시 현금이 들어오는 장사를 할 수 있는 물류창고업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창고업을 위한 토지 매입, 건축, 사업승인에 대해 검토 해 보자.

 

먼저 입지는 소비지 혹은 생산지에 가깝거나 화물의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부근이 좋다. 이동하는 차량에서 잘 보이면 달리 광고를 하지 않아도 고객이 찾을 수 있어 좋은 입지로 꼽힌다.

컨테이너의 길이가 12m이므로 전체 차량길이 15m의 트레일러가 드나들기 위해 직선도로이면 4m 이상, 굽은 길이면 더 넓은 진입로를 갖춰야 한다.

 

서울에서 가까운 신갈·기흥 I.C70만원 내외, 용인·양지·오산·곤지암 I.C30만원대서, 서이천(신설중이천·덕평·일죽·안성·시화 I.C 등은 20만원 정도에서 창고 건설을 위한 임야를 구입할 수 있는데 보전임지가 아니어야하고 진입로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창고의 수요는 생산한 제품을 일시 보관하거나 수출입시의 보관, 이삿짐 혹은 생산지와 소비지 중간 지점에 판매를 위한 보관 등이 있고, 원자재, 기계, 설비자재 등을 옥외에 보관하는 형태가 있다.

 

창고업자가 아닌 경우 컨테이너로 이동한 화물을 하역하거나 상차하려면 별도 설비와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그러나 전문창고에서는 상·하차 높이에 맞는 창고 턱과 화물·바닥 사이의 팔레트의 조절로 상·하차를 쉽게 할 수 있다. 또 창고내부의 적정높이로 시설비 대비 창고 용량을 높일 수도 있다. 이 때 꼭 검토할 점이 내부 높이는 지게차로 쌓을 수 있는 한계 높이인 5m인데 창고 건설에 가장 부담이 되는 H빔의 길이가 10m이므로 이 절반으로 잘라쓰게 되므로 효용성 면에서도 양호하다.

창고에 차량이 드나드는 구조보다 상·하차시 차를 세운 상태에서 창고 바닥에 대기한 지게차가 컨테이너에 바로 드나들며 작업할 수 있게 차량의 화물적재 바닥과 차고 바닥의 높이를 같게 하여 상·하차 작업의 능률을 높여야 한다.

 

창고 면적이 충분하면 일반창고외에 보세창고를 겸할 수 있어 수·출입 화물 통관을 창고에서 할 수 있다. 이 경우 효율 면에서 월등하고 고객서비스의 이점으로 수입이 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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