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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지산그룹, 저온창고 국내 최대규모 용인 남사물류센터
지산그룹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10-15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378


남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늘고 있다. 

그간 자랑스런 대봉승천의 현장 처인성은 역사 유적지로 단연 남사의 상징이었다. 

몇 해 전에는 남사 아곡리 일대에 학교와 도서관 등을 갖춘 6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엄청난 인구변동을 몰고왔다.

 

남사의 변화는 무엇보다 교통여건의 획기적 개선이 가장 큰 원이이다. 

남사면 일대와 동탄신도시를 dfusruf하는 국지도 82호선 확장과 이동읍 천리~동탄간 84번 국지도 건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사 나들목 설치 등

굵직한 계획이 늘어서 있다.

 

이 같은 교통여건의 변화에 주목한 이들이 있다. 물류업계다. 

물류센터 개발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지산그룹이 남사면 완장리 일대에 첨단 공법을 적용한 세로운 랜드마크 용인 남사물류센터를 조성 중이다. 

용인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대 10 4,862(3 1,700)에 연면적은 24 3,319(7 3,600)에 달한다. 

저온 및 상온창고 5개 층으로 구성된 용인 남사물류센터는 저온창고 단일 용도로서는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형의 특징을 활용해 스카이라인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일명 항아리공법이다. 

지하층 3면이 땅속에 묻혀있는 이 공법은 저온창고로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전층에 차량이 직접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일반적인 물류단지와는 다른 입출방식으로 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램프를 통해 차량이 이동함에 따라

매연과 열기 등의 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점이다.

 

최근 물류단지가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속속 생겨나면서 우려하는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중소규모 물류단지 난립으로 인해 도시와 농촌의 미관에 부담을 주고 교통난과 분진먼지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저온창고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남사물류센터이지만 이 같은 과제를 외면하지 않는다. 

우선 건축시공 공법부터 소움 및 먼지 발생을 최소화 시켰다. 현재 PC공법을 통한 건축시공을 하고 있는 바, 

외부에서 규격화한 것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교통량 유발에 대한 우려도 대비하고 있다. 입지 선정 때부터 교통분산 지역을 고려했다. 

접해있는 321번 지방도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고 북측 5km 지점에 84번 국지도 건설이 예정돼 있다. 

통탄IC 남쪽으로는 남사IC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물류단지 공사가 마무리 되고 본격 운영될 즈음이면 교통이 분산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건축 공정률 40%대에 이르면서 입주 예정 업체까지 이미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용인 남사물류센터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이는 지산 한주식(71) 회장이다.

특히 그의 관심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있다.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도록 고용창출은 물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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